돈이 모인 자리, 사람들이 모였다. 그리고 문화가 피었다.이는 중심지(hub)의 도-都+ 시장(market)-市=도시 (都市) → (hub market)를 의미한다.그러나, 상업의 중심은 어떻게 여행의 성지가 되었나?여행자는 세계를 구경하러 온 사람이 아니라, 자신이 어디쯤 서 있는지를 확인하러 온 사람이다.“그래서 뉴욕은 ‘자유의 대륙이 시작된 문’으로, 상하이는 ‘제국의 흔적 위에 자본이 솟아오른 창’으로, 여행자를 부른다. 이런 곳을 우리는, ‘여행자의 성지’라 부른다. → 단지 “과거를 기념”하는 게 아니라 “지금도 흐름을 만드는 곳”이다. Transit Hub to a Must-Visit Hotspot런던의 박물관에, 도쿄의 골목문화에 자본과 사람의 유입 → 어떻게 도시 정체성 형성하였나! ..